김정은 "남편과 결혼식 피로연 파티 때 '내 귀에 캔디' 불러" (랄라랜드)

김정은이 남편과 결혼식 피로연 파티에서 ‘내 귀에 캔디’를 불렀다고 말했다.

10월 5일 방송된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서는 레전드 가수로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직접 뽑은 자신의 애정쏭 BEST3 중 한 곡으로 옥택연과 함께 부른 ‘내 귀에 캔디’를 꼽았다. 백지영은 과거 김정은이 음악방송 ‘초콜릿’에서 옥택연과 함께 꾸민 무대도 언급했다.

이에 김정은은 “나한테 ‘내 귀에 캔디’를 하라고 하더라. ‘너무 어렵지 않나?’ 하다가 옥택연이랑 하라고 해서 ‘그럼 해 볼게요’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정은이 “결혼식 피로연에서 신랑이랑도 했다. 신랑이 그걸 재미있게 봤나 보다. 신랑이 하고 싶다고 해서 피로연 때 파티할 때 하자고 해서 그걸 했다”고 털어놓자 백지영은 “정말?”이라며 반색했다. (사진=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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