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내 돈 떼먹은 놈들 사필귀정일 것..피눈물 흘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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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크라 출신 황보가 최근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황보는 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가방에 새겨진 '지금 아니면 언제. 와인도 아닌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라는 문구를 인용했다.
이어 "늘 버릇처럼 하던 말들이 이제는 그 말에 따라 행동도 버릇처럼 되는 걸 느끼는 요즘. 누군가 물어야 내 나이 실감하는 요즘"이라며 "안 된다고 하지말고 하고픈거 하면서 겁 먹지 말고, 그러나 무작정 일만 벌이지 않으며 그 컨트롤 또한 본인 몫"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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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크라 출신 황보가 최근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황보는 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가방에 새겨진 '지금 아니면 언제. 와인도 아닌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라는 문구를 인용했다.
이어 "늘 버릇처럼 하던 말들이 이제는 그 말에 따라 행동도 버릇처럼 되는 걸 느끼는 요즘. 누군가 물어야 내 나이 실감하는 요즘"이라며 "안 된다고 하지말고 하고픈거 하면서 겁 먹지 말고, 그러나 무작정 일만 벌이지 않으며 그 컨트롤 또한 본인 몫"이라고 적었다.
그는 "'나 혼자 잘 살자'가 아닌 내 사람들 다 행복하길 바란다"며 "내 사람이 아닌 그들도 잘 되길 바라는 것까진 아니지만 행복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래도 내 돈 떼먹은 놈들과 앞뒤 안 맞는 두 얼굴들과 가식적인 것들은 사필귀정일 것이며 피눈물 흘리기를"이라며 "but act your age (나잇값 좀 해)"라고 덧붙였다.
황보는 지난 8월 방송된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다시 인생, 죽기 전에 꼭 한번'에 출연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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