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김유정 "보고 싶어 찾아왔다" 안효섭 "하늘의 별만큼 보고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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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이 안효섭에게 "보고 싶어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홍천기'에서는 하람(안효섭 분)을 찾아간 홍천기(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천기는 하람(안효섭 분)의 집에 몰래 찾아갔다.
하람은 "이 밤엔 어쩐 일이시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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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홍천기'에서는 하람(안효섭 분)을 찾아간 홍천기(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천기는 하람(안효섭 분)의 집에 몰래 찾아갔다. 하람은 "이 밤엔 어쩐 일이시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천기는 "이제 말해보시라"는 하람에게 "물어볼 것도 있었고, 보고 싶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놀란 하람에게 천기는 "아니 뭐 그냥 보고 싶어서 오면 안되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홍천기는 "선비님은 제가 안 보고 싶으셨나 봅니다"라고 말했다. 하람은 다급하게 "아니다.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람은 자신을 얼만큼 보고 싶었냐는 천기의 질문에 "하늘의 별만큼"이라 답했다. 천기는 활짝 웃으며 기뻐했다. 하람은 "참말이다. 한데 진정 무슨 일이 있는 것이냐"고 물었다.
천기는 "실은 제가 그리는 어영이 아주 위험한 그림이라는 무서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며 "확실치는 않지만, 저희 아버지가 광증에 걸린 것이 어영을 그리다 그리된 듯 싶다. 해서 어영을 그리는 것이 무섭고 두려워졌다"고 털어놨다. 천기는 하람에 "혹 마왕이라고 들어보셨냐"며 "제가 그리는 어영이 아주 무서운 악신인 마왕을 가두는 그림이라고 한다. 이게 그림만 잘 그려서 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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