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자 "백신 맞고 2주 뒤 이상반응 동시다발적으로 몰려오더니.."

양소영 2021. 10. 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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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자가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를 공개했다.

홍자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자 후기"라며 "1차를 맞고 나서는 멀쩡한 듯했는데 2주 뒤부터 이상 반응이 동시다발적으로 몰려오기 시작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아울러 홍자는 "사람마다 다른 듯하다. 계속 괜찮기를 바라며. 아직 백신 대기 중이신 인친들 파이팅. 이상 백신 접종 후기였다"고 덧붙였다.

배우 한지우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35일째 생리가 없다고 걱정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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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사진|홍자 SNS
가수 홍자가 코로나 백신 접종 후기를 공개했다.

홍자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자 후기”라며 “1차를 맞고 나서는 멀쩡한 듯했는데 2주 뒤부터 이상 반응이 동시다발적으로 몰려오기 시작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장염, 피부, 전신관절과 근육이상, 2주 정도 힘들고 나니 또 동시에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홍자는 “지금은 2차를 맞은 지 일주일 정도 됐다. 주변에는 1차에 안 아프고 증세도 없다가 2차 때 몸살처럼 힘들어하던데 저는 2차에 상대적으로 스무스하게 지나갔다”고 이야기했다.

홍자.사진|미스틱스토리
아울러 홍자는 “사람마다 다른 듯하다. 계속 괜찮기를 바라며. 아직 백신 대기 중이신 인친들 파이팅. 이상 백신 접종 후기였다”고 덧붙였다.

홍자는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연예인들도 후기를 올리거나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

배우 한지우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35일째 생리가 없다고 걱정하는 글을 올렸다. 또 배우 이승연은 근육통에 오한 몸살 부기 등을 호소했다. 걸스데이 소진은 모더나 백신 접종 당일부터의 증상을 상세히 공유하며 넷째날 부터 심장이 무한 콩닥거렸다고 밝혔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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