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지 않아' 이지아X한지현X김영대 모였다..다시 본 '펜하' 주단태 패밀리[★밤TView]

안윤지 기자 2021. 10. 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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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tvN '해치지 않아' 방송 캡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식구들이 모였다. 배우 이지아, 한지현, 김영대가 '해치지 않아'를 만나 웃음과 속깊은 얘기를 나눴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이지아, 한지현, 김영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지아는 엄기준, 윤종훈, 봉태규와 함께 돌고래를 찾아 바다로 떠났다. 네 사람은 계속 바다를 쳐다봤지만 돌고래를 볼 순 없었다. 하지만 "바다멍도 좋은데"라며 풍경을 즐겼다.

윤종훈은 "난 뭔가 여기 나오니까 집안 살림에서 해방된 느낌이다. 어머님들이 놀러갔을 때 느끼는 해방감이 이건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를 보고 돌아온 네 사람은 밤을 맞이했다. 봉태규와 윤종훈은 손님 맞이 용 평상을 준비하며 본격적인 저녁 준비에 나섰다. 봉태규는 가마솥 두개에 도전하며 "기준이 형 망할 수도 있으니까 미리 사과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기준은 "이거 정말 미치겠다"라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이지아는 방바닥을 닦으며 "먼지가 너무 많다. 계속 밟고 있는 거 괜찮냐. 계속 밟히는 게 싫어서 닦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지현은 "우리가 일찍 오고 싶었는데 '펜트하우스' 마지막 촬영 때문에 늦었다"라고 말했다. 김영대는 "신기하다. 거기 가면 사람 얼굴 따라다니는 카메라도 있겠지. 얘는 그렇게 안되나"라며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도착한 한지현과 김영대를 본 봉태규는 "저 하이텐션, 저 젊음"이라며 부러워했다. 엄기준은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와"라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지아는 요리하는 윤종훈을 보며 "낙곱새를 해봤냐"라고 물었다. 윤종훈은 "1~2인분은 해봤는데 6인분은 처음이다. 양념이 많이 맵냐. 육수가 있으니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아는 "그럴 듯 하다"라며 연신 윤종훈의 요리 실력에 놀라워 했다.

한지현은 "'해치지 않아' 1화를 축하한다. 정말 고생 많으셨다"라며 케이크를 공개했다. 봉태규는 한입 먹자마자 "오! 먹어봐"라며 깜짝 놀랐다.

/사진=tvN '해치지 않아' 방송 캡처
윤종훈은 "지현이가 펜트하우스에서 규진이 느낌이다. 규진이처럼 좀 귀엽고 발랄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봉태규는 "(김영대를 보고) 얘도 진짜 엉뚱하다. 펜트하우스랑 완전 다르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엄기준은 "태규는 왜 규진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흥분해서 얘기할 때 그 모습이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봉태규는 "형도 약간 비슷할 때가 있다. 종훈이는 하박사랑 비슷한 게 많다"라고 전했다.

봉태규는 "종훈이가 널 되게 좋아한다. 너 없을 때 너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다. 종훈이가 그런 얘기를 안하는데 널 되게 좋아더라고"라며 "석훈이는 누가 가장 어려웠냐"라고 물었다. 김영대는 "처음엔 어려웠다. 겹치는 게 많이 없었다. 일년 반동안 했는데 그게 아쉽다. 선배님들과 연기를 많이 붙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봉태규는 "그게 다들 그런 거 같다. 다른 사람들과 한번씩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라면서도 "여기있는 사람들 다 주단태한테 맞았던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이에 엄기준은 "5대 1이냐. 3대 1까지는 괜찮을 것 같은데"라고 폭소케 했다.

한지현은 "내가 마지막 촬영 때 울었다. 스태프 분들께 인사하는데 눈물이 나더라. 근데 이정도 실수를 하다니"라며 "난 혼날 때 그 순간만 잊는 거지, 매일 집가선 운다"라고 털어놨다. 엄기준은 "그게 대단한 거다. 난 공연 쪽에서 혼났기 때문에 이정도 하는 거다. 나도 작품할 때 많이 울었다"라고 조언했다. 봉태규는 "나도 카메라를 돌리고 돈도 못받았다. 21살 때쯤인 거 같다"라고 전했다.

여섯 사람은 다음 날 일어나 아침 식사까지 함께 준비했다. 여전히 돈독한 '펜트하우스' 패밀리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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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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