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멤버 그대로 시즌2 갔으면"..'비디오스타' 눈물 속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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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종영에 MC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꼬옥 저장해 주면 돼 꼭이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은 '비디오스타' 6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추억을 곱씹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토크 프로그램으로, 박소현과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이 MC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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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종영에 MC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꼬옥 저장해 주면 돼 꼭이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은 '비디오스타' 6년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추억을 곱씹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다라박은 "본격적으로 예능을 한 것이 '비디오스타'가 처음이었다. 공을 세운 것은 없지만 세 분의 조교에게 훈련을 받은 덕에 다른 데서 '왜 이렇게 웃겨요?'하는 소리도 듣게 됐다. 어떻게 그렇게 밝아졌냐고 하더라. 잘 살 수 있게 훈련 시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세 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숙은 "여자 MC들끼리 하는 게 그 전에는 없었다. 제가 '무한도전'에 나가서 여자끼리 하는 예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 적도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시작할 때만 해도 제가 일이 많지 않았다. 16년도라서 일을 막 시작하려는 무렵이었다. 덕분에 많은 일을 하고 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해했다.
또한 김숙은 "이 멤버 그대로 시즌2 갔으면 좋겠다. 저에게 6년 프로그램은 최장기다"라면서 "시즌2 기다리다가 안 되면 산다라와 제작비 반반이라도 내서 하고 싶다"라며 농담으로 웃음을 전하기도.
박나래는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저에게는 성장 드라마였다. 진짜 안 울려고 했는데, 그냥 고맙다. 제가 잘 된 지도 얼마 안 됐고 실수도 많았는데 이런 스승들을 만날 수 있을까 싶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맏언니 박소현은 "여러분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다. 조금 더 재밌고 유쾌한 모습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언젠가 다시 꼭 만나요. 꼭이요!"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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