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0명 신규확진..외국인 감염 지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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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까지 청주 12명, 진천 8명, 음성 7명, 충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 플라스틱 제조업체 관련도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
진천군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이달 11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외국인들을 상대로 행정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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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0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까지 청주 12명, 진천 8명, 음성 7명, 충주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절반 가까운 13명이 외국인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 감염이 20명이고, 나머지 10명은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에서는 흥덕구 식품제조업체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흥덕구 소재 건설현장에서도 2명이 늘어 누적 인원이 19명이다.
진천 플라스틱 제조업체 관련도 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다.
진천군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자 이달 11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외국인들을 상대로 행정명령을 내렸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나왔다.
방역당국은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받던 진천 거주 80대가 이날 낮 12시 55분께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6천605명, 사망자는 79명이 됐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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