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행군 '비디오스타', 참 잘 했어요 (종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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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가 흥겨운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5년 남짓의 방송분을 추억했다.
5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최종화에서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 등의 대장정 마무리 편이 공개됐다.
이어 박소현, 산다라박 등을 향한 송은이의 귀여운 응원은 송은이의 입담 감각을 엿보게 했다.
그는 스페셜 MC로서 프로그램 최고령, 최연소 게스트 등을 손꼽으며 지난 방송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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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디오스타’가 흥겨운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지난 5년 남짓의 방송분을 추억했다.
5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최종화에서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 등의 대장정 마무리 편이 공개됐다.
이날 다양한 스타들이 프로그램의 종영과 함께 했다. 김숙의 절친 송은이는 영상통화를 통해 김숙을 사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대신 전했다.
이어 박소현, 산다라박 등을 향한 송은이의 귀여운 응원은 송은이의 입담 감각을 엿보게 했다.
박소현의 아이돌 원픽 빅스 레오도 등장했다. 그는 소집 해제 이후 현재 민간인으로 컴백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촬약 등 다시금 연예 활동에 시동을 건 상태다. 그는 스페셜 MC로서 프로그램 최고령, 최연소 게스트 등을 손꼽으며 지난 방송분을 회상했다.
네 명의 MC는 귀신처럼 지난 상황들을 기억하며 마니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오늘의 퀴즈 꼴등 박소현은 매운 음식 먹기에 도전했고, 동료들은 박소현 흑기사를 자청하기도했다. 또한 소녀시대 써니도 등장해 네 명의 종영 특집에 힘을 보탰다.
‘비디오스타’는 2016년 7월 첫 방송된 이후 5년 남짓 대장정의 토크쇼를 이어왔다. 네 명의 여성 MC는 제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며 다양한 방송인, 유명인사들과 흥겹고 귀여운 대화 한 판을 벌였다.
무엇보다 해당 프로그램은 MBC ‘라디오스타’와 양대산맥으로 MBC에브리원의 대표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현재 제작진은 시즌2 계획은 미정인 상태지만, 프로그램의 화려하고 탄탄한 컴백은 시간문제일 터. 시즌2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염원이 이어지는 까닭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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