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비스' 김숙, 박소현 폭로 "밥 먹는데 초 켜..제사상인 줄"[★밤TView]

여도경 기자 2021. 10. 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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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숙이 '비디오스타'에서 박소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김숙은 "박소현과 같이 방을 썼다. 이제 얘기하겠다. 아침에 아침밥 먹는 게 잘못한 거냐. 내가 아침에 밥을 먹는데 박소현이 향초를 켰다. 제사상인 줄 알았다. 밥을 어디서 먹냐. 복도에서 혼자 먹냐. 그 이후에 방을 바꿨다"며 폭로했다.

이에 레오는 소집해제 후 여자친구 김숙이 아닌 박소현에게 연락한 상황으로 상황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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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언 김숙이 '비디오스타'에서 박소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마지막 회를 맞이해 '꼬옥 저장해 주면 돼 꼭이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비디오스타' 멤버들은 마지막 회를 맞이해 솔직한 마음을 나눴다. '대기실에서 내 욕을 했을 것 같은 사람은 누구?'라는 질문에 김숙은 김소현을 꼽았다. 김숙은 "박소현과 같이 방을 썼다. 이제 얘기하겠다. 아침에 아침밥 먹는 게 잘못한 거냐. 내가 아침에 밥을 먹는데 박소현이 향초를 켰다. 제사상인 줄 알았다. 밥을 어디서 먹냐. 복도에서 혼자 먹냐. 그 이후에 방을 바꿨다"며 폭로했다.

이어 "이후 박소현과 써니가 방을 같이 썼다. 찜질방 산소방인 줄 알았다"며 숙면을 취하던 김소현과 써니를 떠올렸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스타들이 '비디오스타' 종영의 아쉬움을 전한 영상도 공개됐다. 이영자는 "5년 동안 했는데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한다고 하니 아쉽다. 그동안 수고 많았다"며, 붐은 "대한민국 최고의 토크쇼 '비디오스타'가 휴식을 갖는다고 한다. 고생 많았다"며, 김구라는 "'라디오스타' 자매 프로그램이어서 축하 메시지를 보냈던 기억이 난다. 그동안 수고 많았다"고 했다.

유재석은 "토크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비디오스타'가 떠난다니까 아쉽다"고 했고 조세호는 "밤 하늘에 별이 있다면 '비디오스타'가 아닐까 싶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조세호를 꼬집으며 "멘트를 고급스럽게 했어야 하는데 죄송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언젠가는 돌아올 그 날을 기다리겠다. 꼭 돌아와달라"라며 진심을 말했다.

빅스 레오는 깜짝 등장해 MC를 맡았다. 레오는 트월킹, 김숙과 했던 상황극, 검은 립스틱 바른 것을 흑역사로 꼽았고 박나래는 "흑역사는 흑역사로 덮어야 한다"며 김숙과의 상황극을 제안했다. 이에 레오는 소집해제 후 여자친구 김숙이 아닌 박소현에게 연락한 상황으로 상황극을 했다.

김숙이 "너 어떻게 소현 언니랑 연락할 수 있어?"라고 하자 레오는 "기분 나쁘지?"라고 되물었다. 김숙이 "나빠?"라고 답하자 레오는 "너 어제 라비랑 연락했지? 기분 나쁜 일이야"라며 김숙을 껴안았다.

김숙은 "능글능글해졌다. 옛날에 순수한 맛이 없다. 난 라비를 모르는데 라비랑 연락했다고 뒤집어 씌운다"며 레오의 대처능력을 칭찬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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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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