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공항철도 직결..노형욱 "건설비는 합의, 운영비 협의중"

김민우 기자 2021. 10. 5. 2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도시철도 9호선의 공항철도 직결에 문제에 "건설비에 대해서는 지자체간 합의가 이뤄졌지만 운영비에 새로운 쟁점이 불거져서 서울시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노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9호선의 인천공항직결 문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묻는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10.5/뉴스1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도시철도 9호선의 공항철도 직결에 문제에 "건설비에 대해서는 지자체간 합의가 이뤄졌지만 운영비에 새로운 쟁점이 불거져서 서울시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노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9호선의 인천공항직결 문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묻는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신 의원은 이날 "검단 신도시, 한강, 영종, 청라국제도시 등 새로운 주거단지가 생기면서 서남부권 교통대책이 필요하다"며 "9호선 직결문제는 돈도 들지 않는데 국토부는 지자체간 협의에만 맡겨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는 인천시는 상대적인 교통약자인 상황에서 서울시 갑질에 대해 국토부가 중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노 장관은 "적극 중재하려고 있고 대광위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저도 관심가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정호연 6년 열애♥' 이동휘, 명품 휘감고 포즈…"오늘도 멋있어"英대형마트 빵 위 기어다니는 쥐들..."다시는 빵 못사겠다"'귀신 보는' 테슬라…늦은 밤 아무도 없는 공동묘지서 '사람' 인식'캐나다 국적' 헨리, 빨간 마스크에 적힌 글 "중국 사랑해요""배달원이 문자없이 햄버거 두고가 개가 먹었다"…누구 잘못?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