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오징어게임' 속 달고나, 이렇게까지 핥아야 하나 생각도"(뉴스룸)

박수인 2021. 10. 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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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달고나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10월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전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주인공 이정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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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달고나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10월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전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주인공 이정재가 출연했다.

이날 이정재는 달고나 뽑기 게임 촬영에 대해 "모든 게임 장면을 다 오랫동안 촬영하긴 했는데 그 중에서도 달고나가 나오는 뽑기 게임이 기억에 많이 남는 장면 중 하나였다. 첫 번째는 연기적으로 '이렇게까지 핥아야 하나' 했는데 어쨌든 목숨이 달려 있는 게임이니까 죽어라 핥아야 하는 연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여름에 촬영했던 장면이었는데 달고나가 설탕으로 만들어져서 온도가 조금만 높아지면 금방 휘어지면서 녹아내리니까 (스태프들이) 계속 다시 만들어주셨던 기억이 난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 배우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등이 출연했다.(사진=JTBC '뉴스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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