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부족했다.. 한화생명, 접전 끝에 LNG에 개막전 패배 [롤드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PL 특유의 전투 스타일을 앞세운 LNG는 강력했다.
한화생명이 후반 전투 패배로 LNG에 개막전 패배를 허용했다.
한화생명은 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리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A조 LNG와 경기서 패배했다.
결국 한화생명은 40분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LNG에 넥서스를 내주고 말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재형 기자] LPL 특유의 전투 스타일을 앞세운 LNG는 강력했다. 한화생명이 후반 전투 패배로 LNG에 개막전 패배를 허용했다.
한화생명은 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열리는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A조 LNG와 경기서 패배했다. ‘쵸비’ 정지훈의 트린다미어 픽에도 LNG를 상대로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한화생명은 키아나를 선택한 ‘타잔’ 이승용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휘말리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승용의 키아나와 함께 LNG가 텔레포트 활용으로 봇 라인에서 승전보를 울리는 동안, 한화생명은 탑 라인 공략에 실패했다. ‘아러’ 후자러의 잭스는 적절하게 스킬을 배분해 잘 버텼다.
한화생명은 ‘모건’ 박기태의 이렐리아가 주도권을 잡고 밀어 붙이면서 소폭 추격했다. 하지만 LNG의 스노우볼은 견고했다. 이를 뚫기 위해 한화생명은 잘 성장한 ‘쵸비’ 정지훈의 트린다미어를 이용했다. 트린다미어를 앞세운 한화생명은 21분 경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골드를 뒤집었다.
접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승부는 32분 경 LNG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LNG는 32분 경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4명을 잡아내고 드래곤 3스택, 내셔 남작 버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골드 격차도 3000 이상 늘어나면서 승리의 여신은 LNG에 미소를 지었다.
LNG는 38분 경 ‘아러’의 잭스를 앞세워 전장을 휩쓸었다. ‘바다 드래곤의 영혼’까지 확보하면서 패배의 변수를 없앴다. 결국 한화생명은 40분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LNG에 넥서스를 내주고 말았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