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달고나 뽑기' 비화.."이렇게까지 핥아야 하나 싶었다"

신정인 기자 2021. 10. 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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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중 달고나 뽑기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오징어 게임'에서 주인공 기훈 역을 맡아 열연한 이정재가 출연했다.

극 중 등장하는 달고나 게임에서는 이정재가 땀을 뻘뻘 흘린 채 혀로 핥아가며 우산 모양의 달고나 뽑기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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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사진=JTBC '뉴스룸' 캡처


배우 이정재가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중 달고나 뽑기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오징어 게임'에서 주인공 기훈 역을 맡아 열연한 이정재가 출연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극 중 등장하는 달고나 게임에서는 이정재가 땀을 뻘뻘 흘린 채 혀로 핥아가며 우산 모양의 달고나 뽑기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는 '뉴스룸'에서 이에 대해 "'이렇게까지 핥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목숨이 달린 게임이니 죽어라 핥아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한여름에 촬영했는데 설탕으로 만들어진 과자라 계속 녹아내렸다"며 "다시 만들어 주시느라 수고해주셨던 분들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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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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