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진출' 알렉사, MLB서 미국 국가 가창 이어 LA 팬 사인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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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미국 국가를 가창한 무대에 이어 현지 팬 사인회도 성황리에 마쳤다.
5일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지난 29일(현지 시간)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앞서 미국 국가를 부르는 현지 일정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LA 아메바 뮤직과 초이스 뮤직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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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미국 국가를 가창한 무대에 이어 현지 팬 사인회도 성황리에 마쳤다.
5일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지난 29일(현지 시간)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앞서 미국 국가를 부르는 현지 일정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LA 아메바 뮤직과 초이스 뮤직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알렉사의 이번 팬 사인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K팝 아티스트 최초의 미국 대면 행사라는 점에스 큰 의미가 있다. 특히 LA 소재의 현존하는 가장 큰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진행한 팬 사인회이자 이곳에서 진행한 최초의 K팝 행사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팬 사인회에서 알렉사는 팬 한 명 한 명과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인회에는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는 알렉사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알렉사는 “저를 보기 위해 중국,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등 멀리서 와주신 팬분들까지 있다니 놀랐다”며 “첫 사인회라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팬 여러분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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