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FDA에 '부스터샷' 긴급사용 승인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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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J&J, 얀센)이 18세 이상인 사람들에게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신청은 지난주 FDA가 오는 15일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열어 얀센의 1회 접종용 백신에 대한 2차 접종의 승인 여부를 논의하기로 한 이후 진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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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존슨앤드존슨(J&J, 얀센)이 18세 이상인 사람들에게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 신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신청은 지난주 FDA가 오는 15일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열어 얀센의 1회 접종용 백신에 대한 2차 접종의 승인 여부를 논의하기로 한 이후 진행된 것이다.
얀센은 이번에 제출한 자료에는 미국에서 1차 백신 투여 후 56일이 지난 후 2차 주사를 맞으면 최소한 14일 이후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94%이며 특히 중증 감염은 100% 막아준다는 3상 결과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FDA는 이미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의 백신에 대한 부스터샷을 승인했다. 이 백신은 65세 이상 노인, 중증 질환 위험이 높은 사람, 정기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모더나도 지난달 백신에 대한 부스터샷 승인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얀센은 필요할 경우 다른 규제 당국, 세계보건기구(WHO), 국가면역기술자문그룹 등에도 자료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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