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오징어게임' 기훈과 닮은 점?.."불의 못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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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속 기훈과 닮은 점을 꼽았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로 이정재는 극 중 기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속 인물 중 자신의 세계관과 닮아있는 사람으로, 기훈을 꼽아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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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뉴스룸'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속 기훈과 닮은 점을 꼽았다.
5일 오후에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가 출연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로 이정재는 극 중 기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속 인물 중 자신의 세계관과 닮아있는 사람으로, 기훈을 꼽아 시선을 모았다. "의롭지 못한 걸 보면 쉽게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더불어 그는 "게임장 안에서도 승부보다 같이 해나가려고 하는 모습들이 저하고 닮아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정재는 극 중 기훈처럼 '벼랑 끝'과 같은 상황을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에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큰일들이 있었다, 가정적으로는 경제적으로 어려웠을 때, 연기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라고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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