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 기후변화 예측한 마나베·하셀만·파리시 공동 수상
정인아 기자 2021. 10. 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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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나베 슈쿠로와 독일의 클라우스 하셀만, 이탈리아의 조르조 파리시가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간 오늘(5일) 기후의 물리학적 모델링과 지구온난화의 수학적 예측 가능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마나베와 하셀만을, 원자에서 행성단위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적 체계에서 무질서와 변동의 상호작용을 발견한 공로로 파리시를 물리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크로나(약 13억5천만원)가 지급됩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에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재작년까지는 매년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습니다.
노벨상은 어제(4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오늘 물리학상, 6일 화학상, 7일 문학상, 8일 평화상, 11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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