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장성우, 목 통증으로 교체.."병원 검진 예정 X" [스경X메디컬]
수원 | 김하진 기자 2021. 10. 5. 19:58
[스포츠경향]
KT 주전 포수 장성우가 경기 도중 목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장성우는 5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5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4회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활약한 장성우는 5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5회 NC 알테어의 2점 홈런으로 3-2로 쫓긴 상황에서 1사 후 장성우는 박준영 타석 때 고통을 호소했다. KT는 장성우의 몸 상태를 체크했고 결국 허도환으로 교체됐다.
KT 구단 측은 “장성우가 목 부위에 통증이 있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며 “현재 병원 검진 예정은 없다”고 밝혔다.
수원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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