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박찬호와 첫만남 회상.."일면식 없는데 병문안 왔다"

신정인 기자 2021. 10. 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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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전 프로야구 선수 박찬호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스페셜DJ로 나선 가운데 박세리, 전 프로배구 한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1998년도에 한국에 들어와서 아픈 적이 있었다"며 "병원에 입원해서 뉴스에도 많이 나왔는데 그때 박찬호가 제 병문안을 왔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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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골퍼 박세리/사진=박세리 인스타그램


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전 프로야구 선수 박찬호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스페셜DJ로 나선 가운데 박세리, 전 프로배구 한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1998년도에 한국에 들어와서 아픈 적이 있었다"며 "병원에 입원해서 뉴스에도 많이 나왔는데 그때 박찬호가 제 병문안을 왔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 전까지 한 번도 뵌 적 없었는데 (병원에서) 처음 만났다"며 "한국에 계신 줄도 몰랐는데 오셨더라. 저는 너무 아파서 누워있었는데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하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는데 당시 아파서 기억은 안 난다"고 말해 박찬호의 '투 머치 토커' 면모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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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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