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차서원, 강물 뛰어든 엄현경 구출 "보란 듯 살아"

이시연 기자 2021. 10. 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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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에서 차서원이 생을 마감하기 위해 강물에 뛰어든 엄현경을 구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봉선화(엄현경 분)가 강물에 뛰어들었다.

이에 봉선화는 아들 곁으로 가고자 강물에 뛰어들었다.

윤재민(차서원 분)은 이런 봉선화를 발견하고 강물에 뛰어 들어가 봉선화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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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차서원이 생을 마감하기 위해 강물에 뛰어든 엄현경을 구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봉선화(엄현경 분)가 강물에 뛰어들었다.

이날 봉선화는 교도소에서 4년간 복역한 후 가석방돼 아들 새벽이를 찾았지만 새벽이는 폐렴으로 숨진 뒤였다. 이에 봉선화는 아들 곁으로 가고자 강물에 뛰어들었다.

윤재민(차서원 분)은 이런 봉선화를 발견하고 강물에 뛰어 들어가 봉선화를 구했다.

윤재민은 왜 자신을 구했냐면 원망하는 봉선화를 향해 "당신 마음속에 있는 아들하고 남은 생을 행복하게 살아야지. 악착같이 살아. 살아서 당신 힘들게 한 사람들 다 갚고 당신 인생 살아. 당신 꿈 새벽이랑 함께 이루면서"라며 위로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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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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