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30일 팬콘서트로 '희랑별' 만난다

[스포츠경향]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스터트롯’ 김희재가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김희재가 오는 30일과 3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별, 그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김희재를 응원해준 팬들 희랑별과의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희재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그동안 팬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앞서 김희재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제 팬분들이 댓글로 희재도 빨리 팬 미팅 해주라~ 단콘 해주라~ 라고 하셨는데 우리도 조만간 만나요 희랑”이라는 글을 남기며 공연 계획을 암시한 바 있다.

팬 사랑으로 유명한 김희재가 첫 팬콘서트 ‘별, 그대’를 통해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김희재의 첫 팬 콘서트 ‘별, 그대’는 오는 8일 공연 회차에 따라 낮 12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티켓을 오픈한다. 소속사 복귀 후 처음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개최 소식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한편 김희재는 오는 2022년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출연해 첫 연기를 선보인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