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1회초 공 맞고 김찬형과 교체.."선수보호차원, 아이싱중"

한이정 2021. 10. 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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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최정은 10월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1회 만에 교체됐다.

1회초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최정은 LG 선발 이민호와의 승부에서 몸에 공을 맞았다.

오른쪽 팔에 공을 맞고 통증을 호소하던 최정은 1루로 출루, 한유섬의 안타로 2루까지 진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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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한이정 기자]

최정이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최정은 10월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1회 만에 교체됐다. 1회초 2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최정은 LG 선발 이민호와의 승부에서 몸에 공을 맞았다. 오른쪽 팔에 공을 맞고 통증을 호소하던 최정은 1루로 출루, 한유섬의 안타로 2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1회말 SSG는 최정 대신 3루에 김찬형을 내보냈다. SSG 관계자는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고 얘기했다.

SSG는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SSG 선발 최민준이 나섰다. (사진=최정/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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