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지훈X한채영 '욕망', 연출자 교체..새 제목은 '스폰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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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한채영 주연의 채널 IHQ 개국드라마 '욕망'의 감독이 전격 교체된 사실이 알려졌다.
드라마는 제목까지 '스폰서'로 바꾸고 시청자와 만난다.
빈 자리는 새 연출자 이철(이정표) PD가 채워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다.
새로운 제작진을 맞아 '욕망' 대신 '스폰서'로 제목 변경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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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지훈 한채영 주연의 채널 IHQ 개국드라마 '욕망'의 감독이 전격 교체된 사실이 알려졌다. 드라마는 제목까지 '스폰서'로 바꾸고 시청자와 만난다. .
5일 방송가에 따르면 '욕망'을 연출하던 곽기원 PD는 최근 제작사와의 이견으로 드라마에서 도중 하차했다.
곽기원 PD는 '비켜라 운명아', '뻐꾸기 둥지' 등을 연출한 중견 연출자. 드라마 기자간담회에도 직접 참석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지 않은 적이 없다"고 자신했으나 결국 도중 하차하게 됐다. 빈 자리는 새 연출자 이철(이정표) PD가 채워 드라마 촬영에 한창이다. 이 PD는 앞서 '신의 퀴즈' 시리즈 등을 연출한 바 있다.
드라마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곽기원 PD가 하차했지만 이후 새롭게 이철 PD가 연출을 맡아 현재 문제 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빠른 속도로 재촬영 등을 마무리해 이미 6부까지 촬영이 마무리됐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제작진을 맞아 '욕망' 대신 '스폰서'로 제목 변경도 확정됐다.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 스릴러를 표방하는 작품인 만큼 보다 직접적이고 강렬한 제목을 새롭게 했다.
'스폰서'는 이지훈, 한채영, 지이수, 구자성 등이 출연한다.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달이 뜨는 강'의 빅토리콘텐츠가 제작을 맡았다, 채널 IHQ가 개국이 이후 처음 론칭하는 금토드라마로 오는 11월26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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