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무관중 없어졌으면..잘 준비해 좋은 경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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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이 벤투호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땅을 밟은 뒤, 파주 NFC로 이동해 벤투호에 합류했다.
벤투호는 4일 파주 NFC에서 소집돼 다가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 4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은 파주 NFC에 도착한 뒤 "잘 준비해서 두 경기 모두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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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이 벤투호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땅을 밟은 뒤, 파주 NFC로 이동해 벤투호에 합류했다.
벤투호는 4일 파주 NFC에서 소집돼 다가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 4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손흥민과 황의조, 김민재는 다른 선수들보다 하루 늦은 오늘 대표팀에 합류했다.
한국은 오는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 12일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9월 2연전에서 이라크(0-0 무), 레바논(1-0 승)을 상대로 1승1무에 그쳤던 한국은 10월 2연전에서 2연승을 노린다.
손흥민은 파주 NFC에 도착한 뒤 "잘 준비해서 두 경기 모두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소집기간 중 홈에서 열리는 시리아전은 지난 9월 이라크, 레바논전과 마찬가지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선수들은 팬들의 응원이라는 홈의 이점을 누리지 못하고 경기를 치른다.
"무관중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손흥민은 "경기를 잘 준비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시 한 번 승리를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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