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vs 레드삭스.. 월드시리즈보다 더 뜨거운 '와일드카드'

문경근 2021. 10. 5.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이 6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1, 2위로 가을 야구 무대에 오른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단판 대결로 막을 올린다.

단판 승부에서 이긴 팀이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에 올라 AL 최고승률팀인 탬파베이 레이스와 다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메리칸리그 '앙숙' 단판 대결
내일 내셔널리그 카디널스 vs 다저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이 6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1, 2위로 가을 야구 무대에 오른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단판 대결로 막을 올린다.

단판 승부에서 이긴 팀이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에 올라 AL 최고승률팀인 탬파베이 레이스와 다툰다. 양키스와 보스턴은 정규리그에서 92승 70패로 동률을 이뤘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7일 오전 9시 열리는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결정전도 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단판 대결이 열린다. 다저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해 전진하고 세인트루이스는 10년 만에 통산 12번째 월드시리즈 제패를 노린다.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대결의 승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디비전시리즈에서 맞붙는다.

앞서 가을 야구에는 AL의 탬파베이, 시카고 화이트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그리고 보스턴과 양키스가 올랐고 NL에서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밀워키 브루어스,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가 승선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