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고층건물 화재 대비 현장훈련

2021. 10. 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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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일 용인시 수지구 소재 아르피아 전망타워에서 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고층 건축물 화재사고 대비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2차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용인 아르피아타워 인근 지역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고층 아파트 밀집 주거지인 만큼, 화재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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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일 용인시 수지구 소재 아르피아 전망타워에서 용인소방서와 합동으로 고층 건축물 화재사고 대비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2차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용인 아르피아타워 인근 지역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고층 아파트 밀집 주거지인 만큼, 화재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아르피아 직원과 시민, 입주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자격을 소지한 공사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심폐소생술 실습 훈련을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도 병행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용인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매년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아르피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화재 우려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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