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황정하, 웹드라마 '사랑에도 공식이 있나요?' 주연 유진영 역 캐스팅 [공식]
[스포츠경향]
신예 황정하가 웹드라마 ‘사랑에도 공식이 있나요?’(극본 이장현/ 연출 한다원/기획&제작 Mud(뮤직 드라마))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5일 황정하의 소속사 엔컴퍼니는 “황정하가 웹드라마 ‘사랑에도 공식이 있나요?’에서 남자주인공 유진영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사랑에도 공식이 있나요?’는 대학생들이 일상에서 겪을법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세상을 이분법으로만 보는 다빈(이지연)이 호적수 진영(황정하)을 만나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을 그린다.
황정하는 극 중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보컬 지망생 유진영 역을 연기한다.
‘유진영’은 무표정 하나로 모든 감정을 표현할 정도로 무뚝뚝함의 끝판왕인 인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차갑게 끊어내는 냉혈한이지만 기타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를 때는 유일하게 본인의 감정을 드러내는 반전을 가졌다.
아이돌그룹 비트윈으로 데뷔해 2016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황정하는 MBC ‘대장금이 보고 있다’ , tvN ‘여신강림’, 웹드라마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영화 ‘전설의 파이터’에 주인공 ‘상구’역을 맡아 스크린으로 영역을 넓혔다.
탄탄한 보컬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황정하가 ‘사랑에도 공식이 있나요?’에서는 어떤 반전의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정하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웹드라마 ‘사랑에도 공식이 있나요?’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율희 측 양소영 변호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
- 로제 ‘APT.’ 노래방도 휩쓸다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