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귀국 "1년 전으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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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를 경험하고 돌아온 양현종이 1년간 몸담았던 텍사스 구단 여행 가방을 끌고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양현종은 지난해 보장된 부와 명예를 뒤로 하고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뒤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양현종은 KBO 리그 구단과 계약 문제에 관해서는 "조심스럽다. 거취는 쉬면서 고민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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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를 경험하고 돌아온 양현종이 1년간 몸담았던 텍사스 구단 여행 가방을 끌고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의미 있는 도전을 마치고 귀국한 양현종의 표정은 후련해 보였습니다.
양현종은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1년 전으로 돌아가더라도 고민하지 않고 도전의 길을 걸었을 것"이라면서 "그만큼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양현종은 지난해 보장된 부와 명예를 뒤로 하고 텍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뒤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올 시즌을 시작한 양현종은 4월 MLB에 합류해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습니다.
마이너리그 강등과 복귀를 거듭하며 빅리그에서 3패 평균 자책점 5.60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자유계약 선수가 된 양현종은 원소속팀 KIA를 포함한 국내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현종은 KBO 리그 구단과 계약 문제에 관해서는 "조심스럽다. 거취는 쉬면서 고민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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