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연예 2막, 순항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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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들이 연예 2막을 순조롭게 열어가고 있다.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아이즈원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은 지난 4월 2년 6개월의 공식 활동을 끝으로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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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들이 연예 2막을 순조롭게 열어가고 있다.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아이즈원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은 지난 4월 2년 6개월의 공식 활동을 끝으로 해체했다.
활동 중 '프로듀스' 시리즈가 순위 조작 논란에 휩싸이고, 아이즈원 멤버 중에도 해당자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위기에 몰리긴 했지만, 국내외 팬들의 응원 속 무사히 정해진 활동을 마무리했다.
원 소속사로 복귀한 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연예 활동 2막을 시작했거나 준비 중이다. 우선은 솔로 활동을 예고한 멤버들이 눈에 띈다.
리더였던 권은비가 솔로 첫 주자로 나섰다. 지난 8월 24일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다. 메인보컬이었던 조유리는 오는 7일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선주문량만 5만 장을 넘어서는 등 아이즈원 때의 인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최예나 역시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당초 하반기 데뷔 예정이라고 알려졌으나, 내년 초 데뷔가 유력해 보이는 상황이다. 음반 활동을 밀렸지만 최예나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을 비롯해 티빙 '여고추리반', tvN 스토리 '불꽃미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고, 웹예능 '예나의 동물탐정'을 통해 단독 MC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룹 활동을 예고한 멤버들도 있다. 장원영과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 중인 걸그룹에 합류해 그룹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현재는 두 사람 모두 개인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하이브에서는 "계약 관련 사실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미야와키 사쿠라와 김채원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의 새 걸그룹에 합류해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민주와 강혜원은 연기 활동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강혜원은 화보집 발간 이후 가수 박재정의 신곡 '취미'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에 이어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 합류했다. 김민주 역시 다양한 대본을 놓고 연기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채연은 화제 속 방송 중인 엠넷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이다. 편견을 깨고 싶다는 목표 아래 매 회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심을 끌고 있다. 야부키 나코와 혼다 히토미는 일본으로 돌아가 각각 HKT48과 AKB48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아이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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