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빅리그 도전 마치고 귀국

보도국 2021. 10. 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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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했던 양현종이 귀국했습니다.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12경기에 나선 양현종은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습니다.

양현종은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한 시즌을 되돌아보면서,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귀국 소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양현종 / 텍사스 레인저스> "시즌 중에 이렇게 한국으로 돌아와서 10개 구단 선수들이나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조금 조심스러운 게 있는 것 같아요. 순위싸움이 좀 많이 치열하기 때문에 제가 큰 지장을 안 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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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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