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경찰위, 도민 체감하는 학폭·아동학대 예방대책 마련

박영서 2021. 10. 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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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강원도와 도경찰청, 도교육청과 4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 정책을 논의한다.

교통사고 다발 지역 시설보강 등과 함께 치안 현장 주취자 문제와 관련된 대책도 공유한다.

김종관 상임위원은 5일 "치안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힘을 모을 때 가능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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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호'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공식 출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강원도와 도경찰청, 도교육청과 4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 정책을 논의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과 아동을 보호하고자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사항을 주로 다룬다.

교통사고 다발 지역 시설보강 등과 함께 치안 현장 주취자 문제와 관련된 대책도 공유한다.

특히 도내 주요 공원과 산책로에서의 범죄를 막을 대책을 마련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종관 상임위원은 5일 "치안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힘을 모을 때 가능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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