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피렐라→박승규→김윤수→이승현→몽고메리→백정현' 갈길 바쁜 삼성, 지원군 속속 도착[고척브리핑]

정현석 2021. 10. 5.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은 18경기 총력전에 돌입하는 삼성 라이온즈.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10차전에 앞서 발바닥 통증과 팔꿈치 부상으로 잠시 선수단에서 빠져있던 피렐라, 김지찬, 박승규가 야수 대기조에 합류했다.

김지찬과 피렐라는 이날 경기에 대기한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김지찬은 몸이 괜찮아 콜업했다.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올렸다. 이 선수가 있으면 팀이 밝아지고 빨라지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kt위즈의 경기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전, 이원석과 김지찬이 수비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9.10/

[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남은 18경기 총력전에 돌입하는 삼성 라이온즈.

부상 등으로 이탈했던 지원군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하지만 완전한 모습으로 힘을 보태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전망이다.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10차전에 앞서 발바닥 통증과 팔꿈치 부상으로 잠시 선수단에서 빠져있던 피렐라, 김지찬, 박승규가 야수 대기조에 합류했다.

삼성은 이날 박해민(중) 김상수(2루) 구자욱(우) 강민호(포) 오재일(1루) 이원석(3루) 김동엽(지) 오선진(유) 김헌곤(좌)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돌아온 야수 3명은 벤치 대기한다.

불펜도 강화된다.

손가락 통증으로 빠져 있던 좌완 불펜 이승현도 캐치볼을 시작했다. 2군에서 오랜 준비를 해온 파이어볼러 김윤수도 6일 키움전에 합류한다.

선발진에는 8일에는 몽고메리가 심판 욕설 관련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 정강이 타박상 백정현은 주중 퓨처스리그 실전을 거쳐 다음주 KIA전을 조준하고 있다.

김지찬과 피렐라는 이날 경기에 대기한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김지찬은 몸이 괜찮아 콜업했다.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올렸다. 이 선수가 있으면 팀이 밝아지고 빨라지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100%는 아니지만 상황에 맞게끔 지켜보겠다"고 했다.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전 삼성 피렐라가 훈련을 마치고 최태원 코치의 격려를 받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9.14/

피렐라에 대해서는 "가벼운 캐치볼과 프리배팅을 했다"며 "함께 있으면서 체크하는 것이 용이하다.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빨라진다"고 설명했다. 피렐라는 최근 3경기에 결장하면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바 있다.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전천후 외야수 박승규도 이날 콜업됐다.

허 감독은 이승현에 대해서는 "캐치볼을 시작한 만큼 진행 상황을 보면서 콜업 시기를 판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동재 선수도 선발 수업을 꾸준히 해왔다"며 콜업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윤수에 대해서는 "현재 1군 선수단과 동행 중인데 내일 등록예정"이라며 "구속은 똑같고 제구의 일관성이 좋아졌다. 하지만 퓨처스리그 얘기고, 1군에 와서 자기공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과제를 설명했다.

좌완 에이스 백정현에 대해서는 "2군 경기가 수목 이틀 밖에 없어서 맞춤 등판을 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며 "다음주 광주 KIA전에 맞춰볼 생각"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이승현이 역투하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9.14/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송종국, 산 속에 텐트 치고..속세 떠나 자연인 생활
“아내가 아들뻘 男과 외도” 유명 배우 부부, 충격 고백 후 134억 저택 구입
이수영, 전 재산 사기 당해 빈털터리 “빚 까지 생겨..정신과 진료도 받았다”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속옷·XX가리개만하고 500만원”..‘오징어 게임’, 바디페인팅 모델 섭외 비하인드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