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시대' 노라조 조빈 "스타일리스트 월급? 모든 편의·복지 쏟을 것"

송오정 2021. 10. 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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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빈이 스타일리스트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5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게스트 노라조(조빈, 원흠)가 출연했다.

이날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콘셉트에 맞춰, 박스를 이용한 의상을 입은 원흠의 모습에, DJ 정선희가 "스타일리스트 월급은 제대로 주고 계신 것이냐"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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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조빈이 스타일리스트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5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게스트 노라조(조빈, 원흠)가 출연했다.

이날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콘셉트에 맞춰, 박스를 이용한 의상을 입은 원흠의 모습에, DJ 정선희가 "스타일리스트 월급은 제대로 주고 계신 것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빈은 "모든 편의와 복지를 스타일리스트한테 쏟으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노라조 스타일리스트는 매번 콘셉트에 맞춰 특이한 소재로 의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선희가 스타일리스트의 정신상태를 걱정하자, 조빈은 "하나하나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스트레스받으니까 그냥 서로 '네'하고 툭툭 답한다"라고 설명했다.

원흠은 추석 연휴가 지나고 스타일리스트에게 좋은 박스를 구했다는 단체 문자를 받았다고. 노라조 조빈과 원흠은 가장 선호하는 박스로 "재단하기 좋은 냉장고 박스"라며 반대로 "TV박스는 컬러 코팅이 돼 조금 그렇다"라며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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