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7개월 만의 컴백..'온리 러버스 레프트'

이재훈 2021. 10. 5.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우즈(WOODZ·조승연)가 7개월 만인 5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온리 러버스 레프트'를 발매한다.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더 이상 접점이 없는 관계, 일방적인 사랑이 되어버린 기다림의 외침은 우즈의 목소리와 어울려져 절절한 감정을 전달한다"고 소개했다.

우즈는 이날 앨범 발매 전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우즈. 2021.10.05. (사진 =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우즈(WOODZ·조승연)가 7개월 만인 5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온리 러버스 레프트'를 발매한다.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 노래한 앨범이다.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까지 가는 기승전결의 구성으로 한 편의 러브스토리를 다뤘다.

타이틀곡 '웨이팅(WAITING)'은 끝나버린 사랑의 마지막 장면을 그렸다. 꺼져가는 불빛 속에서 다시 목적지를 비추는 남겨진 이의 슬픔을 그루브한 리듬으로 표현했다.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더 이상 접점이 없는 관계, 일방적인 사랑이 되어버린 기다림의 외침은 우즈의 목소리와 어울려져 절절한 감정을 전달한다"고 소개했다.

더블 타이틀곡 '키스 오브 파이어(Kiss of fire)'는 뜨겁게 타오르는 사랑의 순간을 불에 비유했다. 깊어진 감정을 따라 후반부로 갈수록 묵직하게 들려오는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우즈는 이날 앨범 발매 전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아티스트로 도약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우즈는 "이번 앨범에 세 곡이 영어다. 특히 더블 타이틀 중 한 곡이 영어다. 해외 분들이 함께 즐기실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여러 활동에 이번 앨범이 도약이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우즈는 이날 오후 7시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