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내년 3월 헬싱키 직항 개설하면 핀란드와 협력 강화"

김선호 2021. 10. 5.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내년 3월 핀란드 헬싱키 직항 개설을 계기로 핀란드와 협력을 강화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5일 오전 시청에서 뻬까 메쪼(Pekka Mesto) 주한 핀란드 대사를 접견하고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가르치는 교육에서 깨우치는 교육으로 전환한 핀란드의 교육 방법을 배우고 싶다"며 "내년 3월 부산·헬싱키 직항 개설 이후 헬싱키시와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한 핀란드 대사 접견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내년 3월 핀란드 헬싱키 직항 개설을 계기로 핀란드와 협력을 강화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5일 오전 시청에서 뻬까 메쪼(Pekka Mesto) 주한 핀란드 대사를 접견하고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가르치는 교육에서 깨우치는 교육으로 전환한 핀란드의 교육 방법을 배우고 싶다"며 "내년 3월 부산·헬싱키 직항 개설 이후 헬싱키시와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핀란드가 부산시의 2030년 월드엑스포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뻬까 메쪼 주한 핀란드 대사는 "부산은 2030 세계박람회를 개최하기 모든 역량을 갖춘 매력적인 도시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라며 "다른 도시에 글로벌 시티 부산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3월 개설 예정이었던 부산-헬싱키 직항 노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연기됐다가 내년 3월께 취항할 예정이다.

wink@yna.co.kr

☞ 택시승객과 다투느라 고속도로 저속주행…결국 사망사고
☞ 손흥민ㆍ황희찬 역사적 투샷에 '엉덩이골 논란'…왜?
☞ '나랑 결혼해줄래' 현수막 달고 난 비행기 도심 추락해…
☞ 은평구 공인중개사 살해 30대, 인터넷방송 '강퇴'가 동기?
☞ 사탕·커피 건네며 만져…70대 버스기사 여대생 성추행 의혹
☞ 정호연, 단숨에 국내 여배우 SNS 팔로워 1위…2위는?
☞ 중견배우 남문철, 대장암 투병 중 별세…향년 50세
☞ 음주운전 20대 여성, 유튜버 차에 매달고 출발했다가…
☞ 서경덕 "존중 좀…"…'오징어 게임' 中열풍 비판한 이유는
☞ 정의선 현대차 회장 장남에 '음주운전' 벌금 900만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