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탁구 신유빈-전지희, 21년 만에 亞 복식 정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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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마지막 금메달에 도전한다.
에이스 전지희(포스코에너지)와 탁구 신동 신유빈(대한항공)이 나선 복식이다.
전지희-신유빈은 5일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1 도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4강전에서 나가사키 미유-안도 미나미(일본)를 눌렀다.
여자팀은 단체전에서 16년 만에 결승에 올랐지만 일본에 막혀 은메달을 따냈고, 개인 단식 신유빈도 일본 하야타 히나에 져 우승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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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마지막 금메달에 도전한다. 에이스 전지희(포스코에너지)와 탁구 신동 신유빈(대한항공)이 나선 복식이다.
전지희-신유빈은 5일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1 도하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4강전에서 나가사키 미유-안도 미나미(일본)를 눌렀다. 게임 스코어 3 대 0(11-8 11-8 11-9) 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이 이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 오른 것은 12년 만이다. 2009년 러크나우 대회에서 김경아-박미영 조가 마지막으로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낼 마지막 기회다. 여자팀은 단체전에서 16년 만에 결승에 올랐지만 일본에 막혀 은메달을 따냈고, 개인 단식 신유빈도 일본 하야타 히나에 져 우승을 놓쳤다.
전지희도 마찬가지다. 전지희는 장우진(미래에셋증권)과 나선 혼합 복식 결승에서 역시 일본에 막혀 은메달을 따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두호이켐-리호칭(홍콩) 조와 정셴쯔-류싱인(대만) 조의 4강전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2000년 도하 대회 이은실-석은미 이후 21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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