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전지희, 12년 만에 아시아탁구선수권 여자복식 결승행

박주린 lovepark@mbc.co.kr 2021. 10. 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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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신유빈과 전지희가 한국 선수로는 12년 만에 아시아탁구선수권 여자복식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카타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두 선수는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안도 미나미 조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앞서 신유빈과 전지희는 각각 여자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모두 일본 선수들에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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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왼쪽)와 신유빈 [사진 제공: 연합뉴스]

여자 탁구 신유빈과 전지희가 한국 선수로는 12년 만에 아시아탁구선수권 여자복식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카타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두 선수는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안도 미나미 조를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홍콩과 대만 조의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게 된 두 선수는 2000년 도하 대회 이은실-석은미 조 이후 21년 만에 이 대회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앞서 신유빈과 전지희는 각각 여자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모두 일본 선수들에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박주린 기자 (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305113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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