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레베카' 캐스팅 확정..11월 16일부터 막심 役 공연

김샛별 2021. 10. 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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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뮤지컬 '레베카'에 캐스팅됐다.

제작사 EMK 뮤지컬컴퍼니는 5일 '레베카' 캐스팅 영상을 공개하며 "배우 이장우가 뮤지컬 '레베카' 여섯 번째 시즌의 주인공 막심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장우는 '레베카'를 통해 두 번째 뮤지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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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뮤지컬 '레베카' 출연을 확정지으며 두 번째 뮤지컬에 도전한다. /더팩트 DB

두 번째 뮤지컬 도전…'레베카' 6번째 시즌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장우가 뮤지컬 '레베카'에 캐스팅됐다.

제작사 EMK 뮤지컬컴퍼니는 5일 '레베카' 캐스팅 영상을 공개하며 "배우 이장우가 뮤지컬 '레베카' 여섯 번째 시즌의 주인공 막심 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고 전했다.

'레베카'는 성장하는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로맨스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스펜스, 깊은 감정 변화를 절묘하게 담아낸 강렬한 선율과 극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화려한 세트 등으로 매 시즌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낸 뮤지컬이다.

극 중 이장우가 맡은 막심 드 윈터 역은 빼어난 아름다움과 명성을 자랑하는 맨덜리 저택을 소유한 영국의 최상류층 신사다.

이장우는 '레베카'를 통해 두 번째 뮤지컬에 도전한다. 그는 2019년 뮤지컬 '영웅본색'에서 송자걸 역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해 안정적인 가창력과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연기력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증명됐다. 그동안 드라마 '장밋빛 연인들' '하나뿐인 내편' '우아한 가' '오! 삼광빌라'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의 주역으로서 호감을 부르는 비주얼과 몰입감 있는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뮤지컬 '레베카'는 내달 16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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