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연예인 상대로 떠드는 유튜버들, 고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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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가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유튜버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출연하는 박해미가 출연했다.
박해미는 '씨네타운' 진행자인 박하선과 최근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하선은 박해미에 대해 "생각보다 되게 여성스럽고 연약하신 면도 있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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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해미가 악성 루머를 퍼트리는 유튜버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출연하는 박해미가 출연했다.
박해미는 '씨네타운' 진행자인 박하선과 최근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을 하며 인연을 맺었다.
박하선은 박해미에 대해 "생각보다 되게 여성스럽고 연약하신 면도 있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해미도 "개인적으로 박하선 씨를 좋아한다. 참 괜찮은 여자"라고 화답했다.
박해미는 "저는 성격이 정말 다양하다. 스스로도 놀랄 정도"라며 "어제만 해도 열 받는 일이 있었다. 유튜브에서 연예인들을 상대로 떠드는 프로그램이 많다. 구독자 수를 늘리려고 십수 년 전 이야기를 한다. 참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화가 나서 갑자기 생각이 났다.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하선은 "저도 준비 중이다. (변호사를) 소개시켜드리겠다"라고 공감 어린 반응을 보였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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