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광치농공단지에 노동자·주민 활용 복합문화센터 건립

백도인 2021. 10. 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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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광치농공단지에 2023년까지 75억원을 들여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5일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3천556㎡ 부지에 지상 4층, 전체 건물면적 2천13㎡ 규모로 건립되며 구내식당, 편의점, 다목적홀, 체력단련실, 북카페, 원룸형 기숙사 등을 갖춘다.

농공단지의 노동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환주 시장은 "문화, 체육, 편의 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었던 농공단지 노동자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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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023년까지 75억 들여 식당,기숙사 포함 4층 건물 조성
남원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광치농공단지에 2023년까지 75억원을 들여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5일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3천556㎡ 부지에 지상 4층, 전체 건물면적 2천13㎡ 규모로 건립되며 구내식당, 편의점, 다목적홀, 체력단련실, 북카페, 원룸형 기숙사 등을 갖춘다.

농공단지의 노동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2억원을 지원받는다.

이환주 시장은 "문화, 체육, 편의 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었던 농공단지 노동자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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