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찬사,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해답, 속도-움직임 모두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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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울버햄튼의 해답."
매체는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해답이 될 수 있다"며 "황희찬의 퍼포먼스는 몇 년간 울버햄튼에서 본 최고의 경기였다"고 극찬했다.
매체는 또 "황희찬은 울버햄튼 팬들이 좋아할 만한 사람이다. 열심히 뛰고, 빠르고, 흥분하게 하지만 아주 아주 영리하기도 하다"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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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해답.”
울버햄튼의 앞선이 환골탈태했다. 올여름 합류한 황희찬의 잠재력이 폭발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득점 빈공에 시달리던 울버햄튼의 고민이 사라졌다. 황희찬이 왓포드전 쐐기골, 뉴캐슬전 2골을 터뜨리며 희망을 안겼다.
2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전이 백미였다. 이날 선발 출격한 황희찬은 전반 20분 라울 히메네스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하더니 1-1로 팽팽하던 후반 13분에도 히메네스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까지 책임지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영국 현지 언론도 연일 황희찬을 치켜세우고 있다. 익스프레스 앤 스타가 5일 황희찬 칭찬릴레이에 동참했다.
매체는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해답이 될 수 있다”며 “황희찬의 퍼포먼스는 몇 년간 울버햄튼에서 본 최고의 경기였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의 골뿐 아니라 움직임도 훌륭했다. 빨라 보이지 않는데도 달리기 시작하면 그 속도로 선수들을 제친다.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체는 또 “황희찬은 울버햄튼 팬들이 좋아할 만한 사람이다. 열심히 뛰고, 빠르고, 흥분하게 하지만 아주 아주 영리하기도 하다”고 찬사를 보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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