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부담감 내려놨지만..긴장도 기대도 많이 돼"

2021. 10. 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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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우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온리 러버스 레프트(ONLY LOVERS LEF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우즈는 "매 앨범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많았다. 매번 좋아해 주셔서 더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앨범도 준비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어떤 걸 좋아하는지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부담감을 내려놓으니 앨범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앨범 안의 곡들을 열심히 쓰면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긴장도 많이 되고 기대도 많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온리 러버스 레프트(ONLY LOVERS LEFT)'는 사랑이란 감정을 우즈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사랑의 시작부터 마지막 이별을 향해가는 한 편의 러브스토리를 읽는 듯한 느낌을 안겨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웨이팅(WAITING)'은 비극으로 끝나버린 러브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으로, 이별을 앞둔 연인들이라면 느낄만한 감정을 담고 있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키스 오프 파이어(Kiss of fire)'가 함께한다.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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