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개국 1위 '오징어 게임', 독보적인 글로벌 파급력 [TV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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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이 독보적인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해외 팬들을 확보한 출연 배우들의 SNS 팔로우 수도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오징어 게임'은 공개된 83개국에서 '오늘 TOP 10 콘텐츠'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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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오징어 게임'이 독보적인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했다.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는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해외 팬들을 확보한 출연 배우들의 SNS 팔로우 수도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다.
특히 매력적인 스토리와 외국인들에게 독특한 한국적 정서가 담긴 소재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에서는 작품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만들기', '줄다리기', '딱지치기' 등 우리나라 전통 놀이가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힘입어 '오징어 게임'은 공개된 83개국에서 '오늘 TOP 10 콘텐츠'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글로벌 랭킹 포인트는 828점을 획득해 덴마크와 터키를 제외한 미국, 인도 등 81개국에서 TV 프로그램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출연 배우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이들을 향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은 SNS 팔로우로 이어졌다. 이정재와 박해수는 인스타그램 개설 3일 만에 각각 160만, 95만 명(10월 5일 기준)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탈북자 소매치기 강새벽 역을 연기한 정호연은 1340만 명(10월 5일 기준)의 팔로워 수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국내 여자 배우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기존 1위였던 이성경과 2위 송혜교는 한 단계 밑으로 떨어졌다.
또한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은 미국 NBC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화상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징어 게임'을 향한 전 세계적 인기와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어떤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갈지 지켜볼 일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넷플릭스]
박해수 | 오징어게임 | 이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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