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지훈X한채영 '욕망'→'스폰서'로 제목 변경..연출자도 교체

김현록 기자 2021. 10. 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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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한채영 주연의 채널 IHQ 개국드라마 '욕망'이 감독 교체와 함께 '스폰서'로 제목을 변경했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욕망'을 연출하던 곽기원 PD는 최근 제작사와의 이견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제작진 교체와 함께 '욕망'은 제목까지 '스폰서'로 바꾸고 시청자와 만나게 됐다.

'욕망'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곽기원 PD가 하차했지만 이후 새롭게 이철 PD가 연출을 맡아 현재 문제 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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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IHQ, 빅토리콘텐츠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지훈 한채영 주연의 채널 IHQ 개국드라마 '욕망'이 감독 교체와 함께 '스폰서'로 제목을 변경했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욕망'을 연출하던 곽기원 PD는 최근 제작사와의 이견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비켜라 운명아', '뻐꾸기 둥지' 등을 연출한 중견 연출자인 곽기원 PD가 도중 하차하면서 현재 새 연출자 이철 PD가 메가폰을 잡고 있다. 제작진 교체와 함께 '욕망'은 제목까지 '스폰서'로 바꾸고 시청자와 만나게 됐다.

'욕망'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곽기원 PD가 하차했지만 이후 새롭게 이철 PD가 연출을 맡아 현재 문제 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욕망'에서 제목이 변경된 '스폰서'는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 스릴러다. 이지훈, 한채영, 지이수, 구자성 등이 출연한다.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달이 뜨는 강'의 빅토리콘텐츠자 제작을 맡았으며, 채널 IHQ가 개국이 이후 처음 론칭하는 금토드라마로 오는 11월26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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