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거주, 반값전세'..서울장기전세 경쟁률 '100대 1' 넘었다

방윤영 기자 2021. 10. 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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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청약에 2만여명이 몰리며 1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중 보라매자이 전용 84㎡는 100대 1을 넘기면서 장기전세주택도 일반 분양 청약과 같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SH공사는 지난달 15일부터 27일까지 '제40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1900가구 공급에 2만571명이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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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SH공사 /사진=뉴스1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청약에 2만여명이 몰리며 1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중 보라매자이 전용 84㎡는 100대 1을 넘기면서 장기전세주택도 일반 분양 청약과 같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SH공사는 지난달 15일부터 27일까지 '제40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1900가구 공급에 2만571명이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최종 청약 경쟁률은 10.8대 1이었다.

최고 경쟁률은 보라매자이 전용 84㎡에서 나왔다. 21가구 모집에 215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0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수서동 721-1번지(하니움아파트) 전용 35㎡는 74대 1, 양재동 212번지(SH양재리본타워2단지) 전용 114㎡는 73.2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모집공고의 전세가격은 최근 서울시내 전세시세 급등 상황 등을 고려해 주변 시세의 65% 이내로 결정됐다.

이번 모집공고부터 새롭게 도입된 '예비입주자' 청약접수 결과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 전용 84㎡ 경쟁률은 41대 1, 문래동모아미래도 전용 84㎡는 39.7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예비입주자 제도는 미리 예비입주자를 선정해 놓고 빈 집이 나오는 즉시 공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SH공사는 서류심사 대상자를 공급 세대의 150~300% 범위 내외로 선정해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당첨자 발표는 내년 2월15일에 이뤄진다. 입주는 내년 3월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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