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부회장 "청년 프로젝트 23곳 창업..연말까지 200곳 속도"

전재욱 2021. 10.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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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인 제너시스비비큐(BBQ) 부회장은 5일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통해 23개 점포가 창업했다"며 "연말까지 (목표한 200개 점포를 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목표를 달성하려면 속도를 내야 할 거 같다`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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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공정위 국감서 정승인 BBQ부회장 출석해 증언
8000만원 지원하고 7000만원 회수.."분쟁 없게 대책"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정승인 제너시스비비큐(BBQ) 부회장은 5일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통해 23개 점포가 창업했다”며 “연말까지 (목표한 200개 점포를 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인 제너시스비비큐 부회장(사진=BBQ)
정 부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목표를 달성하려면 속도를 내야 할 거 같다`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프로젝트는 BBQ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8000만원 상당의 점포 개설 비용을 대어주고, 청년 창업자는 36개월 동안 매달 194만원(총 6984만원)을 ‘미래꿈 희망기금’으로 본사에 납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부회장은 `미래꿈 희망기금은 가맹점의 매출과 판매량을 고려해 납부를 유예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200개 가맹점을 개설하는 과정에서 기존 가맹점과 협의가 부족했다`는 민 의원의 지적도 수용했다.

그는 “청년 프로젝트 통해 새로 창업한 청년 창업가가 성공하도록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전국 가맹점과 패밀리 여러분과 소통하고 협의해서 국민께 기쁨주고 사랑받는 비비큐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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