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휴식 많은 잔여경기, 총력전 펼칠 것..조상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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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이 팀을 돌아봤다.
잔여경기 일정에 대해 홍원기 감독은 "돔구장을 쓰는 장단점이 있다. 항상 시즌 막바지에 경기 수가 가장 많은 상황에서 상대팀을 기다리게 된다"며 "어쨌든 많이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날씨 영향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 이번주도 4경기만 치르는데 투수진 총력전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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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홍원기 감독이 팀을 돌아봤다.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10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팀간 10차전 경기를 갖는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이용규(RF)-김혜성(2B)-이정후(CF)-박병호(DH)-송성문(3B)-크레익(1B)-변상권(LF)-박동원(C)-신준우(SS)의 라인업을 가동한다.
9월부터 타격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동원에 대해 홍원기 감독은 "올해 모든 지표가 커리어하이다. 그러다보니 중심타선의 박동원에게 상대 팀들도 맞지 않으려는 승부를 하고있다. 집중 견제를 당하며 페이스가 떨어진 것 같다"고 원인을 짚었다.
홍원기 감독은 "오늘 조상우를 등록했다. 최종 점검을 마치기는 했지만 아직 선수 본인이 만족할만한 상태는 아닌 것 같다. 2군 일정이 거의 끝나서 2군에서 제대로 등판하기 어렵다고 생각해 콜업했다"며 "가장 중요한 상황에 등판하는 것이 맞지만 일단은 편한 상황에서 등판을 시키고 싶다"고 언급했다.
잔여경기 일정에 대해 홍원기 감독은 "돔구장을 쓰는 장단점이 있다. 항상 시즌 막바지에 경기 수가 가장 많은 상황에서 상대팀을 기다리게 된다"며 "어쨌든 많이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날씨 영향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 이번주도 4경기만 치르는데 투수진 총력전을 펼칠 것이다"고 밝혔다.
신인 신준우에 대해서는 "아직 어린 선수다. 김주형과 번갈아가며 기용하고 있다. 지금 시기가 팀에게도 선수 본인에게도 중요하다. 공격 측면에서는 아직 경험이 없고 부족하지만 수비 쪽에서는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찬헌에 대해서는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공에 문제는 없다고 본다.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다. 몸에 큰 문제가 없는 만큼 KT전에 맞춰 본인이 잘 준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믿음을 나타냈다.(사진=홍원기/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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