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 575돌 한글날 맞아 '한국어 교실' 영상 공개

강성철 2021. 10. 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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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2021년 제575돌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에게 한글의 창제 과정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세종학당 한국어 교실' 영상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재청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와 공동으로 제작한 영상은 세종학당 말하기·쓰기 대회 우승자 등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3명이 출연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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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한글날 기념 '한국어 교실' 영상 공개 제575돌 한글날 기념 '세종학당 한국어 교실'에 출연한 세종학당 학습자들이 경복궁에서 한글 창제 수업을 듣고 있다. [세종학당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2021년 제575돌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에게 한글의 창제 과정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세종학당 한국어 교실' 영상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재청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와 공동으로 제작한 영상은 세종학당 말하기·쓰기 대회 우승자 등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3명이 출연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개한다.

한글의 의미, 창제 과정과 한지 만들기 등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세종대왕 영릉과 전주 민속 마을을 탐방한다.

2020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승자로 출연한 바레인 마나마 세종학당 수강생 자흐라 알사피 씨는 "한글이 매우 체계적인 글자이고, 배우기 쉽고 아름다운 글자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영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두는 외국인이 늘고 있는데 이번 영상으로 한글을 더 깊이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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