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프 내한공연 이틀 앞두고 취소 "심한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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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부터 내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던 헝가리 출신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가 건강상 이유로 일정을 취소했다.
5일 공연 기획사 마스트미디어에 따르면 독일에 거주 중인 쉬프는 이날 저녁 독일을 출발해 오는 6일 입국할 예정이었다.
쉬프는 자가격리를 면제받고 바로 투어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었다.
쉬프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에서 리사이틀을 열고, 12일 통영과 14일 서울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포핸즈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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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로 장시간 비행 어렵다 판단
기획사 "전액 환불·양해 부탁" 사과
오는 7일부터 내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던 헝가리 출신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가 건강상 이유로 일정을 취소했다.
5일 공연 기획사 마스트미디어에 따르면 독일에 거주 중인 쉬프는 이날 저녁 독일을 출발해 오는 6일 입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심한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장시간 비행이 어렵다는 판단에 내한을 취소하기로 했다. 쉬프는 자가격리를 면제받고 바로 투어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었다. 기획사는 티켓 예매자를 대상으로 전액 환불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쉬프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울산에서 리사이틀을 열고, 12일 통영과 14일 서울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포핸즈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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