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태초의 히어로"..마동석X졸리, '이터널스' 스틸

김지호 2021. 10. 5.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 배우들 곁에 당당히 섰다.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이터널스' 스틸을 통해 위풍당당한 포스를 드러냈다.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 측은 5일 첫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이터널스는 각각 다른 컬러의 신비로운 히어로 슈트를 입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 배우들 곁에 당당히 섰다.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이터널스' 스틸을 통해 위풍당당한 포스를 드러냈다.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 측은 5일 첫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다양한 성별, 연령, 인종의 모습을 한 10인의 히어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터널스는 각각 다른 컬러의 신비로운 히어로 슈트를 입었다. 우주선 '도모'를 타고 지구에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마동석(길가메시 역)은 안젤리나 졸리(테나 역)와 나란히 서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압도적 풍채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이 돋보인다. 

'이터널스'는 '어벤져스:엔드게임'과 이어지는 영화다. 수천 년 동안 조용히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와 맞서는 이야기다.

안젤리나 졸리와 마동석 외에도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로런 리들로프, 셀마 헤이엑, 리아 맥휴, 젬마 찬 등이 출연한다.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한다. 자오 감독은 '노매드랜드'로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 232개 부문 이상을 휩쓸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이다. 

클로이 자오 감독은 '이터널스'에서 더욱 촘촘한 스토리의 마블 세계를 선사한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4일 개봉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